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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전 흘러가는대로 인생을 살았던 나, 내 삶의 주체적인 나가 되었다.
관리자   
2021-03-20 | | 조회 80 | 댓글0


 

상담을 받기 전, 나는 항상 피해자라고 생각했다.

당시 중학생이던 나는

정말로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었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후 나는 부모님의 반대와

강제 유학으로 인해 나의 꿈을 접어야 했으며,

이로 인한 괴로움과 내가 노력해도

나의 삶은 그저 흐르는 대로

흘러갈 뿐이라는 무력감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나는 항상 내가 무엇을 하든 또는 겪든

이 모든 것에 재능이나 운이라는 요소가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관념에 갇히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상담 종결을 앞둔 지금 나의 생각은

이전과는 달라져 있다.

앞서 얘기했던 프로게이머라는 꿈이 좌절된 건

저 당시에만 좌절된 것이지

그 이후에도 계속 좌절된 것은 아니었다.

만약에 내가 계속해서 저 꿈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할 수 있었다.

 

단지, 이후에 저 꿈을 포기한 건 나의 선택이었으며,

또한 여태까지 내가 겪은 일이나 경험에 대한 결과도

내가 당시 다르게 생각하고 노력했다면

충분히 다른 결과를 가져왔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보다는

앞으로 내가 나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겪어야 하는 일들을 지금과는 다른 자세로 맞이하려고 한다.

 

그리하여 내가 만들어 낸 결과에 대해서도

운이나 재능보다는 내가 저 일을 케어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서 초점을 맞출 것이다.

그리고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보완해서

이후에 더 나은 결과를 만들려고 노력할 것이다.

 

물론 나도 사람인지라 과거의 일을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과거의 어떤 일로부터 도망친 이유는

그 당시 나의 최선이었고

그로 인해 부족한 점은 지금부터라도 해나가면 되니

지나간 과거에 대한 회상보단

지금 어떻게 해야 할 지에 집중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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