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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치료] 나는 중국에서 왔습니다.
관리자   
2021-03-26 | | 조회 89 | 댓글0


나는 24세, 현재 마인드원 심리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한 명의 우울증 환자이다.

물론 상담사는 다른 누군가가 아닌 차주현 대표님이다.

 

난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난 아이이고, 또 가난 때문에

어머님은 늘 나를 떠나 먼 곳으로 가서 일을 해야만 했다.

그래서 난 학교 다닐 때부터 남의 집에서 자라곤 했다.

 

할머니 집에도 있어보고, 아주머니 집에도 있어보고,

둘째 아주머니 집에도 있어보고는 했다.

추억 속에는 아주머니가 날 놀리는 기억만 있고,

부모님이 곁에 없어 외로워하는 기억만 생생하다.

그다지 좋지 않은 동년시절을 보낸 것 같다.

 

이런 성격 때문에 난 칭찬을 많이 받고 싶었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는 공부를 엄청 열심히 했는데

그만큼 칭찬과 인정을 받았다.

순조롭게 좋은 고등학교에 갔는데

고등학교부터야 말로 내 악몽의 시작이었다.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그나마 받았던 인정이 사라졌다.

또 아주머니의 무관심으로 인해

난 거의 공부를 포기하고 놀기만 했다.

고등학생인데 매일 친구들과 술 먹고 클럽도 가고

별 짓을 다 한 것 같다.

 

그 때 외로운 성격 때문에 sns를 통해

먼 곳에 있는 여자친구를 알게 됐다.

아주 낮은 성적으로 간신히 졸업하고,

여자친구가 있는 도시의 한 대학에 가게 되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난 그 대학에 1년도 채 있지 못했고,

퇴학신청을 한 후 한국으로 왔다.

그때는 이미 얼굴의 여드름, 공부,

어머님의 병으로 인해 우울증 증세가 시작됐다.

 

병이 완전히 심해진 것은 한국에 와서부터다.

출국했던 사람들은 알 것이다.

한국 올 때 많은 일들이 성공하고,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3년 동안 수많은 시도를 했는데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고 내 병은 더 심해져갔다.

마음에 문제가 생기니 당연한 일이었다.

 

처음에는 정신병원에 가서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약도 몇 개월 동안 먹었다. 약

을 좀처럼 효과가 보이지 않았고

도리어 심해졌다고 느낄 때가 있었다.

그때 난 자살시도도 했었고, 어머님은 내가 걱정돼서

인터넷을 통해 차주현 심리상담센터를 찾게 되었다.

 

솔직히 난 남들과 다르게

심리상담이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런 믿음 때문에 치료 효과가 더 좋았던 것 같다.

인간의 마음이란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그 전에는 자해와 자살 생각도 했었고, 삶의 이유도 잃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이 전혀 없고, 이 글을 적고 있다.

 

치료를 통해서 중요한 걸 알게 됐다.

우울증을 치료하려면

마음속에 숨겨둔 문제들을 모두 해결해야 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난 3년 동안 치료하기 위해 애를 써도 되지 않았지만

차주현 대표님을 만나 첫 상담에 내 문제점을 찾아내고

문제들을 해결해준 것이 아니라 나의 심리상태를 개변시키고

나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셨다.

 

중국 속담에는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낚시를 배워라 라는 말이 있다.

난 내가 참 행운아라고 생각한다.

부모님은 날 이해해주고, 우울증이라는 것을 중시여겨

좋은 인생의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셨다.

 

정리를 한다면 난 그전보다 두려움이 훨씬 많이 줄었고,

자신감이 상승해서 문제가 생겨서 나를 괴롭게 할 때면

대부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해결속도가 점차 빨라졌다.

큰 문제도 스스로 해결하게 됐다. 

나한테 제일 중요하고, 제일 잘 배운 것 같다.

 

마지막으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제 나도 내 미래를 기대하면서 남은 인생을 즐기며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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