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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 불안, 무기력, 대인관계장애를 치료하는 큰 선물을 받았다.
관리자   
2021-04-23 | | 조회 693 | 댓글0


회사생활 가정생활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사람들과 일상대화는 가능하지만

그 외 깊은 얘기는 나눌 수 없는 꽉막힌듯한 상태.


그로인해 생긴 오해와 갈등.

회사에서는 점점 고립되가고 집에서는 싸움이 잦아지는 결과.

이대로 있다가는 일상생활도 어렵겠다 싶어

심리상담센터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지방에 살고있어서

서울이라면 확실한 전문가가 있을거라 생각했고

인터넷으로 찾아보던 중 심리상담 후기가 많은 곳,

그냥 막연한 후기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후기가 적혀있는 곳은 차주현 심리상담센터가 유일했다.

 

그래서 하나하나 읽어보다

나도 꼭 대표님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고

그 분을 만나면 내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믿었다.

 

초기상담때는

내 상태를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심리검사를 했다.

결과를 토대로 내 문제를 하나하나 짚어주시는데

내 문제를 이렇게 확실히 아니 해결해주실 거라는 믿음이 갔다.

 

대표님이 무섭다고는 후기로 봤지만

알고 나서 봬도 무섭게 느껴졌다.

심리상담이라하면 내 문제를 꺼내놓고

이건 이렇게 해결하세요 라고 하는게 심리상담인줄 알았는데

여기서는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접근했다. 겁이었다.

 

내 안에 겁이 이렇게 많은지

이로인해 얼마나 많은 문제가 일어났는지 알게됐다.

겁을 버리는 것이 나한테는 큰 숙제였다.

상담을 진행하며 머리로만 애쓰는 나를 발견했다.

실천은 하나도 못하고 말로만 변하겠다고 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막막하게만 시간을 보내다가 마지막 상담까지 끝나버렸다.


그때는 내가 정말 고질병이라 고칠 수 없는 거라 생각했다.

그냥 그동안 진행한 상담내용을 다시 실천해보자 하며

거의 포기하다시피 마지막 집단상담을 참여했다.

 

마지막 심리검사를 하고 내 안에 아직도 분노가 많다고 하여

이를 다뤄주시겠다고 하였다. 내 분노는 엄마를 향해있었다.

어릴적부터 엄마에 대한 억압과 분노가 많이 쌓여있어서

그간 엄마한테 하고 싶은 말을 엄마라 생각하고

그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도록 했다.


사람들 앞이라 창피해서 못할 줄 알았던 내가

그동안 억눌렸던 감정과 말을 다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러고 나니 겁이 없어졌고, 마음이 편해졌고,

엄마에게 받은 상처만 기억했던 내가 아니라

그동안 받은 감사함,

엄마에 대한 사랑, 이해 이런게 되게 시작했다.

 

감정이 표출이 되니 딱딱했던 마음이 풀렸고

주변이 더 잘들리고 잘보였다.

상담때하신 이야기도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일상으로 돌아와 엄마와 관계를 회복했고

내 모습이 객관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난 내가 꽤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다.

근데 나는 능력도 없고 수준도 바닥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이는 상담내내 하신 말씀이지만 집단상담을 통해

다 드러내고 내 본질을 보게되니 더 와닿았다.

어렸을 때부터 어린애처럼 굴지마라 해서

철든척 어른인척 행동했던 게 막상 어른이 되고 나니

껍데기만 있을 뿐 알맹이는 하나도 없는 상태임을 알게됐다.

유치해도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살기로 했다.

그동안 감정을 꼭꼭 숨긴채 살았는데

얼마나 바보같은 짓이었는지 알게됐다.

 

이 문제가 좀더 일찍 풀렸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마지막에 큰선물을 받아간다고 생각한다.

또한 상담을 통해 여러가지 문제를 다 다뤄주셨기 때문에

마지막 집단상담때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일상생활에 지쳐 우울하고 불안하고

도저히 혼자서 버티기 힘든 분들이 주저말고 이곳을 찾아서

나와 같이 아니 나보다 더 큰 선물을 받아가면 좋겠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와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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