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치료]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깨닫게 되었을 때, 우울이 끝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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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OO
조회 2,783회
작성일 2018-06-26
본문
* 내담자: 20대 (여)
* 상담목표: 1. 살아가는 원동력을 갖는다 Before 0%-> After 48%
2.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한다 Before 90%-> After 5%
3. 목표의식을 찾고 중심을 잡는다 Before 0% -> After 90%
4. 집중력 문제와 우울과 불안을 해소한다 Before -5% -> After 90%
5. 성숙한 태도와 화법을 갖는다 Before 10% -> After 85%
* 상담: 12회기 + 노브레인 상담 3회기
우울증이 시작되었던 것은 7년 전 정도였다.
우울증이라는 걸 깨닫고
3년 정도 상담도 받아보고, 정신과도 가봤었다.
효과가 아예 없진 않았지만, 어느 수준 이상으로는 가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그냥 평생 우울함을 간직한 채 살아야 하는구나
생각했다.
내가 잘못 살고 있는 것 같은데
혼내주는 어른이 없어서 외롭고 서글펐다.
상담을 시작하면서 현재를 보는 연습을 해나갔다.
머릿속으로는 그래야 한다는 것을 막연하게나마 알고있었으나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몰라서 주저 앉아있었다.
또 괜히 그런 조언을 다른 사람들에게서 들으면
본인이 우울하지 않아서 모르는거야! 하면서
엉뚱하게 상처받고 뾰루퉁해지기도 했었다.
혼자서는 못했던 그것을
윤정희 원장님께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려주셨다.
하나하나 밟아나가자
내가 감정에 빠져있었다는 것을 진심으로 깨달았고
우울의 늪에서 차근차근 빠져나올 수 있었다.
정말 새로운 세상이 열린 기분이었고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 것이 처음이어서 무척 기뻤다.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이 신기하고 기특하다
상담이 끝나고 나니
고등학생 이후로 자라지 못하고 멈춰있던 내가
이전보다 훨씬 성숙하고 독립적인 사람으로 변해있었다.
불과 3개월만에 상담 목표의 90%를 이뤘다는 점이 놀랍다.
알차게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하루 변해갈 때는 잘 몰랐는데 내 스스로의 모습을 점검하고 확인하고 나니
여기 처음 왔을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게 와닿았다.
느껴지는 변화만큼 과거의 시간들이 후회되기도 하는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런 생각이 든다고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진 않는다.
이제는 머리로 생각하고 몸으로 행동해야 함을 깨달았고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생각이 바뀌니까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예전에 세상은 부조리하고
불공평하고 두려움 그 자체였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들이 나를 우울하게 만들지 않으며
나도 해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세상엔 내가 배울것들이 참 많다. 할 일이 많다. 이제 집에서 무기력하게 숨어있지 않을 것이다.
또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세상을 바라 보는 연습을 계속 할 것이다.
이전에는 노력해야겠다는 용기조차 안났는데
지금은 노력할 것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든다.
윤정희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
* 상담목표: 1. 살아가는 원동력을 갖는다 Before 0%-> After 48%
2.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한다 Before 90%-> After 5%
3. 목표의식을 찾고 중심을 잡는다 Before 0% -> After 90%
4. 집중력 문제와 우울과 불안을 해소한다 Before -5% -> After 90%
5. 성숙한 태도와 화법을 갖는다 Before 10% -> After 85%
* 상담: 12회기 + 노브레인 상담 3회기
우울증이 시작되었던 것은 7년 전 정도였다.
우울증이라는 걸 깨닫고
3년 정도 상담도 받아보고, 정신과도 가봤었다.
효과가 아예 없진 않았지만, 어느 수준 이상으로는 가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그냥 평생 우울함을 간직한 채 살아야 하는구나
생각했다.
내가 잘못 살고 있는 것 같은데
혼내주는 어른이 없어서 외롭고 서글펐다.
상담을 시작하면서 현재를 보는 연습을 해나갔다.
머릿속으로는 그래야 한다는 것을 막연하게나마 알고있었으나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몰라서 주저 앉아있었다.
또 괜히 그런 조언을 다른 사람들에게서 들으면
본인이 우울하지 않아서 모르는거야! 하면서
엉뚱하게 상처받고 뾰루퉁해지기도 했었다.
혼자서는 못했던 그것을
윤정희 원장님께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려주셨다.
하나하나 밟아나가자
내가 감정에 빠져있었다는 것을 진심으로 깨달았고
우울의 늪에서 차근차근 빠져나올 수 있었다.
정말 새로운 세상이 열린 기분이었고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 것이 처음이어서 무척 기뻤다.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이 신기하고 기특하다
상담이 끝나고 나니
고등학생 이후로 자라지 못하고 멈춰있던 내가
이전보다 훨씬 성숙하고 독립적인 사람으로 변해있었다.
불과 3개월만에 상담 목표의 90%를 이뤘다는 점이 놀랍다.
알차게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하루 변해갈 때는 잘 몰랐는데 내 스스로의 모습을 점검하고 확인하고 나니
여기 처음 왔을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게 와닿았다.
느껴지는 변화만큼 과거의 시간들이 후회되기도 하는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런 생각이 든다고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진 않는다.
이제는 머리로 생각하고 몸으로 행동해야 함을 깨달았고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생각이 바뀌니까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예전에 세상은 부조리하고
불공평하고 두려움 그 자체였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들이 나를 우울하게 만들지 않으며
나도 해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세상엔 내가 배울것들이 참 많다. 할 일이 많다. 이제 집에서 무기력하게 숨어있지 않을 것이다.
또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세상을 바라 보는 연습을 계속 할 것이다.
이전에는 노력해야겠다는 용기조차 안났는데
지금은 노력할 것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든다.
윤정희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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