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보이는 빙의와 조현병(정신분열)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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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12주에서 오늘까지 10주차까지 오기까지 많고 많은 일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 이 시점에서 나의 이야기와 지금 상태를 설명해보겠다.
처음으로 거술러 올라가면 나는 창원에서 대학교를 다녔다.
그런데 사정상 군대를 가야했고 학교를 휴학을 하고 10월23일에 해병대에 입대를 하였다.
입대 전에 알바하고 했는데 군대가기 전 1달 쯔음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니겠다 싶어서 넘기고 그냥 빨리 군대를 가야하여 바로 군입대를 하였다.
하지만 입대후 부터가 문제였다.
훈련소에서도 머리에서 아니 귀에서 여자 목소리가 들려 훈련과 취침 등...생활이 안되었다.
훈련소 5주차 나는 어쩌다 동료와 다툼이 있어 동료를 폭행을 하였다.
그때 나는 나라를 지키는데 나는 누가 지켜주냐는 생각이 내 머리 속에 가득 차 있었다.
나는 내 의지와는 상관이 없었다.
지금이라서 말하지만 그 소리가 나에게 시켜서 이런 행동을 하게 시킨거였다.
내가 한 행동이지만 모든게 다 짜여져 있는 것만 같고 쉽게 풀릴것 같았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달리 나는 유급을 당하였고 OOOO기에서 아래 기수로 유급되어 내려갔다.
당연한 결과인데 그때의 나는 내가 잘한 것만 같았다.
그리고 1기수 내려가 다시 훈련을 받다가 안돼서 포항훈련소에서 대구국군병원으로 입원을 하였다.
그곳에서 거의 2달 정도 생활을 하다가 의병전역, 의경으로 가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또 의병전역을 하였다.
당연히 약도 먹고 조현증(정신분열)이라는 병명으로 의병전역을 하였다.
그리고 와서 집에서 6개월은 약효과로 재발이 안나오는 듯 한것 같았다.
빙의가 되었다고 하여 귀신을 쫓는 굿도 밀양에 있는 굿당에서 2번하고
서울에서 TV에도 많이 출연한 유명한 퇴마사 OOO퇴마사 한테도
집에서 1번 대구 팔공산에 있는 굿당에서 1번 총4번을 받았다.
너무 힘들고 이게 끝이고 다 나은줄 알았다.
하지만 또 이런 생각을 하다가 재발을 하여 폭력적으로 변했다가 하다가 자살을 시도하였다.
처음이었다.
병원에 있는 동안 누군가가 와서 나를 죽이러 오는 망상이 떠오르고
부모님이 누군가에게 살해 당하는 등 또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였다.
그러다 또 부산에서는 나름 큰 정신과 병원에 가서 6주 입원해 있었다.
거의 끝나기 전에 부모님이 서울에 상담센터가 있는데 그곳에 가보자고 말을 하셨다.
나는 처음에는 알겠다고 말했다.
근데 상담을 받으러 밀양에서 서울로 간다는게 말이 안되고 힘들 줄 알고 있었다.
결국 고민하다가 병원에서 나오고 바로 그 주에(2014년11월)에 바로 서울로 올라갔다.
상담은 첫 주에 나를 파악하고 그 다음주부터 부모님과의 갈등, 나의 마음 등...
여러가지 다듬고 생각을 바꾸고 하는 작업을 하였다.
상담을 하다가 나는 심리검사에 나와 있는 그대로 나는 그런 생각으로 인해서
하려던 일마저 겁부터 먹고 실천을 안 한다는게 문제라는게 나왔다.
상담 7주째에 차주현 상담가님에게 신경정신과 약을 안 먹으면 어떻겠냐고? 권유를 받았다.
그래서 그 말을 수락하고 정신과에서 타온 약 복용을 중단하고 약을 먹지 않았다.
상담이 거의 끝나는 지금 약을 안 먹어도 여자 목소리가 안 들리고
생각 자체가 바뀌었고 내가 내 마음을 컨트롤 할 수 있어서 그런것 같다.
이제 2주가 남은 이 시점 나는 많은 걸 느꼈다.
말로 다 표현을 할수가 없을 정도이다.
한주 한주가 소중하고 한주가 지나갈 때 마다
원래의 나로 바뀌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나는 창원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고 자격증을 준비하여 편입이나
대기업, 공기업, 비전있는 중견기업이든지 나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을 할 것이다.
내가 아픈 동안 많은 것이 변했고 차주현 상담가님을 만나 다시 용기를 얻어 다시 앞으로 나가고 있다.
상담을 해주신 차주현 상담가님에게 감사하고
이 글을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