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담자 : 40대 (여)

*해결하고싶은 문제 : 1) 긍정적인 마인드와 부부간의 대화법 Before 20% → After 90%
2) 자녀와의 공감 Before 70% → After 70%

*치료과정 : 상담 12회기

저는 암 환자 입니다.
치료과정에서 마음의 상처가 있어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나의 존재성을 알고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도곡동에 있는 심리치료를 하였을때는 상담의 무미건조함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마인드 심리치료를 하면서 예전에 느끼지 못한 느낌과 감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암으로 인해 불안, 초조, 분노를 교육하면서 하나씩 풀어갈 때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맺힌 덩어리가
눈 녹듯이 녹아내려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 자신이 불행하고 초라해 보였지만 사실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 것인 것을 알게 되었고
상담하면서 나에 대해 자신감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불행, 행복의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것을 깨달았고 가족과 소통하고 살지 않았던 내 자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열심히 살아왔지만 진정한 삶을 살지 않은 듯 하였습니다.
새장에서 세상 밖으로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암으로 인해 자신감과 두려움이 나의 삶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생가기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서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심리치료를 하면서 편안하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의 계기가 되었고
나를 사랑하고 나를 보살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래서 직장에 복귀하여 누구보다는 재밌고 당당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나한테 얘기합니다. 사랑한다고 말을 합니다.
여러분들도 말 못하고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상담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