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상담을 시작하기 전의 나는 무엇인가에 대한 분노와 화로 휩싸여 있었고
감정적으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괜찮지 않은 것을 괜찮은 척하고,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을 변화하기보다는 받아들이고,
체념하며 살아왔다. 그 어떤 것도 즐겁지 않았고, 항상 화가 나있다.
무엇인지도 모르는 불안감이 있었고, 어떤 일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수 없었고, 이대로는 살아서는 안되겠다고 느꼈다.
그래서 상담을 시작했고, 나를 변화시키고싶었다.
더 잘 살고 싶었다.

그렇게 시작된 상담들 통해 내가 진짜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짚어보고 나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나라는 존재에 대해 오롯이 인정하기 시작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인지하기 시작했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매 순간 고민하고 결정한다.
그리고 행동에 옮기기 시작했다.
선택의 순간에는 선택지를 단순화한다.
CPU처럼 이진법으로 단순 명료하게 판단하고 실행한다.
그 순간 그 어떤 평가도, 게으름도 없다.
그렇게 나는 매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그렇게 막연한 불안감, 불명확한 것들, 결론 나지 않은 것들을 하나하나 해결한다.

항상 명심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하면 된다. 내가 잘 살고 싶으면 그렇게 행동하고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하며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러한 것들이 선순환을 하고 나는 나를 점점 더 발전시키고 있다.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고, 후퇴하거나 망설이지 않는다.
내가 인지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 내가 해야하는 것들을 실행하면서
나는 점점 더 나은 삶을 살아간다.

인간 관계에서는 나를 인지하듯이 다른 사람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시작했다.
그러한 마음가짐을 토대로 다른사람과의 마찰을 없애고, 관계를 개선해 나간다.

나는 이제 과거의 나로 돌아가지 않는다.
나는 내가 원하는 폼나는 삶을 살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다.

상담하면서 알게된 나에 대한 확신과 긍정의 에너지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갈수 있다.

내 자신이 이렇게 변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차은주 원장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