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우울로 스스로 상처주며 살아왔던 악순환을 버리고 진정한 나를 만나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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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OO
조회 1,187회
작성일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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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전, 모든 것이 무미건조하게 느껴지고
분명 평소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하며 행복하다고 느껴야
마땅하다 생각하는 순간에도 왠지 모르게 슬프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와 갈등이 쌓여 있었고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이나 성격적인 결함 같은 것들이
모두 아버지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원망하며 살아왔다.
거기에 당시 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하면서 미움과 분노가 극대화되었고
차라리 없어졌으면 하는 생각을 했으며
집에 있기가 힘들어 쉬는 날에도 출근하는 척 밖에 나와
밖을 전전하는 생활을 했다.
온전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내 집'이라는 공간이 없었던 것 같다.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종종 했고,
내가 그냥 먼지가 되어 흩어지거나 차라리
아무 생각이 없는 돌멩이였으면 하는 생각도 자주 했다.
사람들과 섞이는 것이 불편했고 모두의 눈치를 보면서 사람들을 피하게 되었다.
사람을 싫어하지만 일을 하며 사람들과 생활하려니
집에 오면 감정적으로 모든 것이 소진된 채 돌아오기 일쑤였고
그렇게 돌아온 집에서도 아빠와의 불화로 편히 쉬지 못하면서
마음이 답답하고 심장이 빨리 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상담을 예약하게 됐었다.
처음 나에게 차은주 원장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동앗줄 같은 존재였다.
지금 너무나도 감정적으로 힘든 상태에서 내려온 나의 하나의 희망.
나를 구해주겠지 라고 생각했던 것 같고, 의존도 했다.
상담하면서 편해지는 마음에 상담이 끝나면 어떡하지 라고 불안해하기도 했다.
하지만 예전에 내가 나의 감정과 걱정, 불안, 온갖 부정적인 감정에
나 자신을 그대로 내맡기고 휘둘리며 고통스러워하기만 했다면
지금은 걸어나올 수 있는 방법을 원장님과 상담을 통해 알게 되었다.
방법을 알아도 한번에 완벽해지지는 않지만,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상담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배운 점은
뭐든 한번에 완벽할 수 없고, 수정을 거칠수록 오히려 완전해진다는 것.
걱정과 불안, 그리고 사실을 구분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나 자신을 관찰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내가 온전하지 않아도, 부족해도 자책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인 후 더 나아질 대안을 찾고 다음부터 안 그러면 된다는 것.
그리고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나는 목매고 있었던 사실 하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완벽한 사람도.
모두에게 사랑 받고 싶어서,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좋은 말만 하며, 결국은 혼자 실망하고
스스로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상처주며 살아왔던 악순환을 바라보고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나의 의견을 말하고 갈등을 회피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과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차은주 원장님께 배웠다.
설령 내 의견으로 갈등이 생겨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해결하지 못하고
그 사람과의 관계가 깨지더라도 그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배웠다.
무엇보다 가장 큰 깨달음을 얻게 된 부분은 일을 하는 나에 대한 부분이었다.
지금은 대표의 위치에 있지만 예전에는 직원이었고,
직원 시절 나름대로 당했던 부당한 부분이 많았기에 지금도 직원의 마인드로 생활하고 있었고
그 점이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하고 있던 것을 깨닫고 내가 리더로서 생각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이 부분이 가장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한 회사의 대표로서,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직원을 성장시키고
나 역시도 성장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을 알게되었다.
예전보다는 많이 나라는 사람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고
객관적으로 바라본 나의 모습이 비록 조금 부족하더라도
예전에는 나는 왜 이럴까. 자책하고 남과 비교하고 우울감에 빠져들었다면
지금은 그런 나를 조금 더 편히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감정언어로 나를 표현하는 연습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예전에는 온통 부정적인 단어만 사용하고 나를 표현했다면
지금은 꽤나 긍정적인 단어로 표현할 수도 있게 되었다.
다만 아직 자꾸 남과 나를 비교하고 숫자로
내 위치를 확인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남이 아닌 예전의 나와 비교하며
예전의 나보다 성장해 나가는 나를 응원해야겠다.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뜨끔할 정도로 팩트를 집어주셨던
차은주 원장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분명 평소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하며 행복하다고 느껴야
마땅하다 생각하는 순간에도 왠지 모르게 슬프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와 갈등이 쌓여 있었고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이나 성격적인 결함 같은 것들이
모두 아버지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원망하며 살아왔다.
거기에 당시 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하면서 미움과 분노가 극대화되었고
차라리 없어졌으면 하는 생각을 했으며
집에 있기가 힘들어 쉬는 날에도 출근하는 척 밖에 나와
밖을 전전하는 생활을 했다.
온전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내 집'이라는 공간이 없었던 것 같다.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종종 했고,
내가 그냥 먼지가 되어 흩어지거나 차라리
아무 생각이 없는 돌멩이였으면 하는 생각도 자주 했다.
사람들과 섞이는 것이 불편했고 모두의 눈치를 보면서 사람들을 피하게 되었다.
사람을 싫어하지만 일을 하며 사람들과 생활하려니
집에 오면 감정적으로 모든 것이 소진된 채 돌아오기 일쑤였고
그렇게 돌아온 집에서도 아빠와의 불화로 편히 쉬지 못하면서
마음이 답답하고 심장이 빨리 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상담을 예약하게 됐었다.
처음 나에게 차은주 원장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동앗줄 같은 존재였다.
지금 너무나도 감정적으로 힘든 상태에서 내려온 나의 하나의 희망.
나를 구해주겠지 라고 생각했던 것 같고, 의존도 했다.
상담하면서 편해지는 마음에 상담이 끝나면 어떡하지 라고 불안해하기도 했다.
하지만 예전에 내가 나의 감정과 걱정, 불안, 온갖 부정적인 감정에
나 자신을 그대로 내맡기고 휘둘리며 고통스러워하기만 했다면
지금은 걸어나올 수 있는 방법을 원장님과 상담을 통해 알게 되었다.
방법을 알아도 한번에 완벽해지지는 않지만,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상담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배운 점은
뭐든 한번에 완벽할 수 없고, 수정을 거칠수록 오히려 완전해진다는 것.
걱정과 불안, 그리고 사실을 구분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나 자신을 관찰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내가 온전하지 않아도, 부족해도 자책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인 후 더 나아질 대안을 찾고 다음부터 안 그러면 된다는 것.
그리고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나는 목매고 있었던 사실 하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완벽한 사람도.
모두에게 사랑 받고 싶어서,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좋은 말만 하며, 결국은 혼자 실망하고
스스로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상처주며 살아왔던 악순환을 바라보고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나의 의견을 말하고 갈등을 회피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과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차은주 원장님께 배웠다.
설령 내 의견으로 갈등이 생겨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해결하지 못하고
그 사람과의 관계가 깨지더라도 그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배웠다.
무엇보다 가장 큰 깨달음을 얻게 된 부분은 일을 하는 나에 대한 부분이었다.
지금은 대표의 위치에 있지만 예전에는 직원이었고,
직원 시절 나름대로 당했던 부당한 부분이 많았기에 지금도 직원의 마인드로 생활하고 있었고
그 점이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하고 있던 것을 깨닫고 내가 리더로서 생각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이 부분이 가장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한 회사의 대표로서,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직원을 성장시키고
나 역시도 성장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을 알게되었다.
예전보다는 많이 나라는 사람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고
객관적으로 바라본 나의 모습이 비록 조금 부족하더라도
예전에는 나는 왜 이럴까. 자책하고 남과 비교하고 우울감에 빠져들었다면
지금은 그런 나를 조금 더 편히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감정언어로 나를 표현하는 연습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예전에는 온통 부정적인 단어만 사용하고 나를 표현했다면
지금은 꽤나 긍정적인 단어로 표현할 수도 있게 되었다.
다만 아직 자꾸 남과 나를 비교하고 숫자로
내 위치를 확인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남이 아닌 예전의 나와 비교하며
예전의 나보다 성장해 나가는 나를 응원해야겠다.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뜨끔할 정도로 팩트를 집어주셨던
차은주 원장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