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9월 NO BRAIN] 우울증으로 헤매던 모습에서 희망을 보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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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OO
조회 1,114회
작성일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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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데
두려움과 무기력에 빠져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 시간이 몇 개월 지속되어 아무런 감정을
못느끼고 살다보니 원망과 원한이 가득한 상태에서
죽음 밖에 보이질 않았습니다.
이 시작을 누가 줬으며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뜯어내다보니 계속 우울증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곳에 와서 과거에 대한 이해를 하기 시작했고
감정그릇이 작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그 결과에 큰 생각은
필요없다는 것을 첫 번째로 느꼈습니다.
감정을 다시 느끼기 시작하고나서는
일을 다시 할 수 있고 그림이 다시 밝아지는 것을 느꼈지만
원래 가지고 있던 원망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결과적으로 내가 어떤 상태로 세상을 바라봤고
마음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원망은 조금 다른 저의 회피처였고 다시 돌아보니
저는 꽤 괜찮은 삶을 살았고 살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원래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시간을 보내던
20대 초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이미 지난 과거에 대한 원망의 대상이었던
부모 두분을 다시 볼 수 있고 장애물이라 생각했던
제 장벽도 스스로 무너뜨리고 다가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 시간이면 긴 시간이지만
오늘 다시 저를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두려움과 무기력에 빠져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 시간이 몇 개월 지속되어 아무런 감정을
못느끼고 살다보니 원망과 원한이 가득한 상태에서
죽음 밖에 보이질 않았습니다.
이 시작을 누가 줬으며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뜯어내다보니 계속 우울증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곳에 와서 과거에 대한 이해를 하기 시작했고
감정그릇이 작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그 결과에 큰 생각은
필요없다는 것을 첫 번째로 느꼈습니다.
감정을 다시 느끼기 시작하고나서는
일을 다시 할 수 있고 그림이 다시 밝아지는 것을 느꼈지만
원래 가지고 있던 원망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결과적으로 내가 어떤 상태로 세상을 바라봤고
마음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원망은 조금 다른 저의 회피처였고 다시 돌아보니
저는 꽤 괜찮은 삶을 살았고 살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원래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시간을 보내던
20대 초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이미 지난 과거에 대한 원망의 대상이었던
부모 두분을 다시 볼 수 있고 장애물이라 생각했던
제 장벽도 스스로 무너뜨리고 다가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 시간이면 긴 시간이지만
오늘 다시 저를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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