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두려움이 많이 있었다.

일단,

사람들을 만나는게 무서웠고 여기에 적응을 못할까봐

너무 무서웠다.

처음 여기 들어와서 ***을 만드는 것이 있었는데

** 싶은 것이 있었는데

그게 사람들이 불르는 게 어렵고

무슨 뜻인지 물어볼까봐 다른 ***을 썼다.

지금 와서 보니 그것마저도

난 가면을 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표님이 들어오셔서

처음에는 굉장히 거칠어서 뭐지? 싶었는데

한번 욕** 들으니깐 오히려 긴장감이 풀어졌다.

그 이후로 더 편안한 자세로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이 되라’ 라는 말이 너무 와 닿았다.

난,

한번도 내가 내 자신을 돌보지 않고

남의 시선에 맞춰 살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비슷한 경험을 해도

각자 다른 방법으로 달라진다는 것도 안거 같다.

그리고 ***할 때 *** 못 할 거 같았는데 막상 나가니깐

**이 나와서

신기하면서 남들보다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마저도 난 날 자책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에

나한테 더 미안했다.



이젠 내 주관대로 제발 내 감정을 표출하고 살고 싶다.

그리고 춤을 다시 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포기한다는게 이상하다.



이제는 심리학을 공부하고 싶다.

그러면서 나를 더 돌아보고 싶다.

다시 나를 투명하게 점화시키자!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살고 싶다.



그만 나를 탓하자!

자기 주관을 뚜렷히 하자!

나를 믿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