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무능력해보였는데

프로그램을 하며 힘을 얻었다.

처음에 들어와서 선생님이 매우 무서웠다.

하지만, 말을 들으며 신용이 생겼고

프로그램을 따라갔다.



내 문제점은...

난 사실 다 알고 있었다.



그것을 돌파해낼

용기가 없었기 때문에

나는 그대로 정차해있었다.



나는 나를 조금 더 혹독하게 대해야 함을 깨달았다.

혹독하게라고 하면

싫은걸 참고하는게 아닌

싫은걸 싫다라고 표현하고

내 감정을 잘 표현하는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 혹독해야 할 것이다.



*** 프로그램에서 나는 많이 망설였다.

옆에 벽이 있어도

내 의지와 생각을 믿고 나아가야만 한다.

이런 프로그램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적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오늘은 마음을 끝까지 다 열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꼭 끝까지 열고 나 자신을 마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