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마음을 갖고

상담센터로 들어섰다.

여러 사람들을 바라보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나 둘씩 자연스러운 내담자의 상태를 알게 되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아들을 분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분리를 못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에 있다고 생각하니

기존에 했던 교과서적인 생각이 아닌

적극적인 생각과 틀을 벗어나서

자유로워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 수 있다”는 생각과

대표님과의 상담으로

아들이 건강해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보이지 않는 압박으로

틀 속에 가두었던

사고방식을 자유롭게 해 주어야겠다.



무기력, 두려움, 회피에서 벗어난

건강한 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시원하고 행복한 에너지가 생겼다.

좋은 시간을 갖게 해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나: 좋고 싫은 감정표현도 더 적극적으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