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상담에 오신 모든 분들의 말씀을 듣고 각자의 이야기는 다 다르지만
모든 분께 공감이 갔고 공통 된 문제로 느껴졌다.
 

그 분들이 말씀을 하시고 원장님이 그 것에 대한 핵심을 짚어주셨을 때
그 것 들을 나의 문제에 적용해보고 또한 반성하게 되었다.
원장님이 내가 얘기한 것 조금만 듣고도 나의 문제를 말씀해주셨는데, 놀랍고 부끄러웠다.

내 문제를 이미 알고 있음에도 해결하지 않고 나태하게 있는 것 또한 부끄러웠다.

집단상담, 개인상담 등이 끝나고도 변화하자는 말을 계속 되새기고
실천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비겁해지지 않도록 해야겠다.
 

나의 문제인 나약함, 소심함, 이기적임, 가식적, 당당하지 못함,
불안, 남의 탓 등을 깨고 잘 살아갈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또 쓸데없는 생각들 다 버리고 단순하게 생각하며
내 앞길을 잘 걸어 나갈 것이다.
 

1. 내 가족부터 사랑하자.

2.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부터
 

또 내가 생각하고 해왔던 배려는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느끼는 것이라는 것.
내가 해왔던 배려는 자만심 같은 것에서 많이 나왔다는 것도 느꼈다.

진정으로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사랑을 주는 존재가 되어야겠다.

남, 상황에 대한 원망은 그만하고 초연하게 살면 나의 행복과 미래가 보장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나의 불안을 없애는 것에 대해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