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상담 참가자들의 문제들과 그 해결방법을 보면서
내가 너무 내 자신의 입장에서만
나 자신을 피해받고 희생한다고 생각했다.

 

내 부모의 신랑의 문제도 함몰되어서
내 자신의 문제와 내 자신을 위해
내가 해야할일을 하지 못한 것 같았다.

 

더 이상 피해자, 희생자 코스프레하면서
내 자신을 방관하지 말고 내가 원하고,

 

생각한것 내 마음이 말하는 것을 듣고
실천하는 연습을 계속해나가려고 한다.

 

그래서 이제는 가족과 신랑, 내 주변 사람들을
그렇게 행동하도록 만들어 놓고
내가 피해를 받았다는 생각은 버렸다.

 

나의 판단, 생각을 믿고 기준을 명확하게 세워서
어떤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밀고 나갈수 있는 힘을 키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