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처음 불신과 두려움, 의심을 가지고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우리 가족의 문제점이 나로부터 나온다는 생각을 잘 하지 않았었는데

여러 사람들의 지적과 의견을 청취하면서 나의 현주소를 비로소 알게 되었다.
 

현재 나의 태도에 대해서 나의 합리화를 통해서 정당화 하려고 했고,
모두 남 탓으로만 돌리는 안일한 생각을 했다.
 

비로소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같이 공감하면서 나의 문제점을 알게 되었다.
 

와이프와의 관계가 결국 우리 가족의 화목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다.
 

앞으로 내가 먼저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아들과도 좀 더 돈독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더 이해하고 내가 솔선수범 하는 가장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내가 좀 더 감정적으로 풍부한 표현을 해서 가족을 환하게 이끌도록 해야겠다.

좀 더 책임감이 있는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