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0월 NO BRAIN 76기] 공황장애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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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인드원
조회 3,245회
작성일 2019-10-28
본문
나는 문제가 없는, 행복한 사람인데
다만 공황장애 때문에 좀 불편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공황장애는 문제 였다.
나는 아침에 눈뜨면 ‘오늘 누가 내게 무슨 일이 있을 때 옆에,
곧 올 수 있을까 ?‘를 나도 모르게 생각했다.
해외여행이나 지하철, 기차여행, 어딘가 멀리 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아에 시도하지 않았다. 그게 편했다.
동요하지 않고 공황발작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다 접었다.
그랬더니 진짜 못하게 되었다.
그게 정말 문제다. 나는 갈 수 있고, 할 수 있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해외든 국내든 놀러가면 분명히 즐겁거나
혹은 좋은 나쁘던 새 경험을 할 것이다.
좋은 경험만 하고 싶어서,
나쁜경험을 받아들이기 싫어서 아예 차단하고 겁냈었다.
4살 *은 30대의 *이 힘들게 살기를 바라지 않았다.
나는 자유롭게 대충 살겠다..
내 아들에게 학습지를 강요하지 않겠다.
공부를 엄마가 시켜서 잘 하는 것 보다 엄마랑 좋은 감정 쌓는게 더 좋을 것 같다.
시도 해 보겠다.
아직은 오래 타야하는 비행기가 두렵긴 하지만,
씩씩하게 비행기 따위의 생각보다, 그 곳,
이곳에서의 사는 삶에 대한 기대가 충만한 사람이 되고 싶다.
막 살아보겠다.
다만 공황장애 때문에 좀 불편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공황장애는 문제 였다.
나는 아침에 눈뜨면 ‘오늘 누가 내게 무슨 일이 있을 때 옆에,
곧 올 수 있을까 ?‘를 나도 모르게 생각했다.
해외여행이나 지하철, 기차여행, 어딘가 멀리 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아에 시도하지 않았다. 그게 편했다.
동요하지 않고 공황발작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다 접었다.
그랬더니 진짜 못하게 되었다.
그게 정말 문제다. 나는 갈 수 있고, 할 수 있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해외든 국내든 놀러가면 분명히 즐겁거나
혹은 좋은 나쁘던 새 경험을 할 것이다.
좋은 경험만 하고 싶어서,
나쁜경험을 받아들이기 싫어서 아예 차단하고 겁냈었다.
4살 *은 30대의 *이 힘들게 살기를 바라지 않았다.
나는 자유롭게 대충 살겠다..
내 아들에게 학습지를 강요하지 않겠다.
공부를 엄마가 시켜서 잘 하는 것 보다 엄마랑 좋은 감정 쌓는게 더 좋을 것 같다.
시도 해 보겠다.
아직은 오래 타야하는 비행기가 두렵긴 하지만,
씩씩하게 비행기 따위의 생각보다, 그 곳,
이곳에서의 사는 삶에 대한 기대가 충만한 사람이 되고 싶다.
막 살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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