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0월 NO BRAIN 76기] 뇌가 깨지는 느낌의 강박증, 무기력증, 우울증 치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인드원
조회 3,471회
작성일 2019-10-28
본문
나는 오늘 자유의 마음을 가지기 위하여
*라는 별칭을 지었다.
나의 문제는 강박증과 무기력증, 우울증이었다.
이중에서도 나는 우울증을 나의 큰 문제로
생각하고, 해결하고자 이곳에 왔다.
하지만 나의 이런 문제들은 나의 우월감과 오만함이었다.
나는 이 사실을 깨닫고 나서 내 자신이 비겁하다는 것을 느꼈다.
엄마 탓을 하면서 엄마의 도움과 의존을 하고 있었고,
내 자신의 힘으로 일어설 서로의 노력조차 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다.
오늘 2회차 집단 상담을 하면서, 타인의 문제와 나의 문제를 비교하면서
내가 저런 모습이 있었구나. 나는 그동안 뒤로 숨고만 있었구나.
내가 오늘 가장 울컥했던 순간은 다른 참가자의 가족이
앞에 나와서 손을 맞잡고 이야기를 할 때, 옆에 있는 아들이 아빠에게 “좀 해!”라고 했을 때,
그 아들의 절박하고, 간절한 목소리가 느껴져 눈물이 나왔다.
나는 엄마에게 굉장히 인정 받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나는 늘 완벽한 사람이어야 했다.
그러면서 나는 엄마를 원망하고 미워했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마음 수련원에 보내달라고 했을 때 엄마는 나에게
“엄마 안그래도 힘든데 너까지 힘들게 하지마.“ 라는 일이,
다른 참가자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했을 때 떠올랐다.
오늘 많은 것을 다른 사람들을 통해 배웠고,
뇌가 깨지는 느낌이었다.
*라는 별칭을 지었다.
나의 문제는 강박증과 무기력증, 우울증이었다.
이중에서도 나는 우울증을 나의 큰 문제로
생각하고, 해결하고자 이곳에 왔다.
하지만 나의 이런 문제들은 나의 우월감과 오만함이었다.
나는 이 사실을 깨닫고 나서 내 자신이 비겁하다는 것을 느꼈다.
엄마 탓을 하면서 엄마의 도움과 의존을 하고 있었고,
내 자신의 힘으로 일어설 서로의 노력조차 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다.
오늘 2회차 집단 상담을 하면서, 타인의 문제와 나의 문제를 비교하면서
내가 저런 모습이 있었구나. 나는 그동안 뒤로 숨고만 있었구나.
내가 오늘 가장 울컥했던 순간은 다른 참가자의 가족이
앞에 나와서 손을 맞잡고 이야기를 할 때, 옆에 있는 아들이 아빠에게 “좀 해!”라고 했을 때,
그 아들의 절박하고, 간절한 목소리가 느껴져 눈물이 나왔다.
나는 엄마에게 굉장히 인정 받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나는 늘 완벽한 사람이어야 했다.
그러면서 나는 엄마를 원망하고 미워했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마음 수련원에 보내달라고 했을 때 엄마는 나에게
“엄마 안그래도 힘든데 너까지 힘들게 하지마.“ 라는 일이,
다른 참가자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했을 때 떠올랐다.
오늘 많은 것을 다른 사람들을 통해 배웠고,
뇌가 깨지는 느낌이었다.
-
- 이전글
- [19년 10월 NO BRAIN 76기] 아빠를 용서하자
- 2019.10.28
-
- 다음글
- [19년 10월 NO BRAIN 76기] 나약한 도망자 코스프레에서 벗어나 현재에 집중하며 살자.
- 201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