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지만

상담이 진행 되면서

중간에 **를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라고

선생님이 그랬을 때 두려움은 작아지고

용기가 커지는 것을 느꼈다.





난생처음 글러브를 끼고 싸워봤지만

남의 시선은 신경 쓰이지 않고

상대방에만 집중하여 달려드는 나를 보았다.

그때부터 자신감이 올라가고

긴장이 풀려서 기분이 상쾌했다.



 

그리고 아빠와 참여하게 돼서

처음에는 아빠가 중간에 나가지 않을까하는

걱정과 아빠가 나를 공감해 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아빠가 적극적으로 상담에 참여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어서 고마웠고

앞으로 계속 **할 때의 용기와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기분을 가지며 살고 싶다.





아빠와 앞으로 소통하는 횟수가

늘어날 기회인거 같아서 기분이 홀가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