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04월 NO BRAIN 50기] 가슴이 벅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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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인드원
조회 5,295회
작성일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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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울지말지 몇일을 망설이다가 무기력한 마음으로 왔습니다.
저는 늘 사람들 앞에만 서면 주눅이 들고 누군가의 주목을 받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무서웠습니다.
오늘도 낯선 사람들과 함께 자리하며 고단함을 느끼며
사람들이 나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생각할까 내내 신경쓰였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나의 이야기를 내뱉고 사람들의 반응을 살폈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들과는 다른 반응이었고,
오히려 이제는 다른 사람의 이야리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함께 나눈 인사에서 잠시 만난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와 포옹이
제마음에 남았고 타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일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정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활동단계에서 여느때처럼 나의 차례를 기다렸지만
내 차례는 오지 않았고 용기를 내어 지원을 했습니다.
이것이 저의 가장 큰 발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늘 누군가 알아봐주기를 기다리고, 차례가 올때까지 기다리던 저의 수동적인 모습...
처음으로 화를 내 보았습니다. 목이 아프고 가슴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속이 시원했습니다.
그리고 용기가 났습니다.
"물건을 어떻게 가질 것이냐"라는 반복과 질문에 엉덩이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번 일어난 후 다시 앉을 수 없었고 결국 그것을 가졌을 때
그동안 내가 무엇을 원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가슴이 벅찹니다.
저는 늘 사람들 앞에만 서면 주눅이 들고 누군가의 주목을 받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무서웠습니다.
오늘도 낯선 사람들과 함께 자리하며 고단함을 느끼며
사람들이 나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생각할까 내내 신경쓰였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나의 이야기를 내뱉고 사람들의 반응을 살폈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들과는 다른 반응이었고,
오히려 이제는 다른 사람의 이야리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함께 나눈 인사에서 잠시 만난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와 포옹이
제마음에 남았고 타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일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정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활동단계에서 여느때처럼 나의 차례를 기다렸지만
내 차례는 오지 않았고 용기를 내어 지원을 했습니다.
이것이 저의 가장 큰 발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늘 누군가 알아봐주기를 기다리고, 차례가 올때까지 기다리던 저의 수동적인 모습...
처음으로 화를 내 보았습니다. 목이 아프고 가슴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속이 시원했습니다.
그리고 용기가 났습니다.
"물건을 어떻게 가질 것이냐"라는 반복과 질문에 엉덩이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번 일어난 후 다시 앉을 수 없었고 결국 그것을 가졌을 때
그동안 내가 무엇을 원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가슴이 벅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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