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05월 NO BRAIN 51기] 이젠 슬프지 않고 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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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인드원
조회 5,053회
작성일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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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참거나 져주고, 희생했지만 그걸 알아봐주기는 커녕
자기 생각만 했던 가족들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하지만 내가 참거나 져준것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나의 환경, 나의 가족들이 만든 것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버림받을까봐 무섭고 외롭고
내가 불쌍했기에 계속 휩쓸려다녔다.
휩쓸려 다니는 어린애로서 20대를 허비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전과 다르다.
지금은 선택하고 싸워야하는 주체가 나인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에게는 그럴 힘과 가능성이 있다.
내 안의 어린아이는 성장할 수 있다.
이젠 슬프지 않고 후련하다.
자기 생각만 했던 가족들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하지만 내가 참거나 져준것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나의 환경, 나의 가족들이 만든 것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버림받을까봐 무섭고 외롭고
내가 불쌍했기에 계속 휩쓸려다녔다.
휩쓸려 다니는 어린애로서 20대를 허비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전과 다르다.
지금은 선택하고 싸워야하는 주체가 나인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에게는 그럴 힘과 가능성이 있다.
내 안의 어린아이는 성장할 수 있다.
이젠 슬프지 않고 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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