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브레인 프로그램을 참가하는 건 두번째 인데, 처음에 왔을 때는 많이 내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서툴고 내 자신을 찾지 못했어서 우울했지만, 상담을 통해서 많이 자신감이 생겼고,

분노도 저번에는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는데 첫번째로 너무 속시원하게 해서 기분이 너무 시원했고

내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게 느껴졌다.

 

지난번에 쇼핑 안한다고 했었는데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이번주는 완벽하게 성공을 했고, 자신감 있고 희망찬 내가 보였다.

엄마와의 관계도 이젠 엄마가 나한테 어떻게 얘기하더라도 이래서 그렇구나 하고 이해하게 되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고, 이런 내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고 당당하고 앞으로 또다른 계획과

미래의 내가 기대가 된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사람들을 많이

배려하고 내 자신을 더더욱 성장시키고 싶다.

앞으로는 부당한 일을 당하거나 했을 때 조금 더 내 권리를 표현하고 싶다. 게으름을 버리고

하루빨리 내것으로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