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2_JUMP]



상담에 오기 전에는 모든 것을 시작하고 추진할 때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고, 그저 편해서 남들을 배려하는 척을 해왔었다.

또한 남들의 눈치를 많이 살펴 정작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변명이 정말 많았다.



상담을 받으며 처음은 살짝 강압적인 상담사분 태도로 당황을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런 방식이 나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첫째,

그동안 남들을 위해,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다툼을 줄이기 위해 했던 행동이

남을 위한다는 핑계, 변명 삼아 내가 그저 위안을 느끼고 편해서 그랬을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남들의 눈치를 살피는 것 역시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는 나 자신에 집중하고, 스스로 발전을 위해서

행동을 시작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나의 주장을 표현하며 살겠다.



둘째,

**을 하며, 팀으로 협력해서 이긴 것은 즐거웠지만 개인전에서 졌을 때 아쉬움이 컸다.



경쟁에서 이기려면 내가 강해야하고 능력이 있어야 하기에

나의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행동으로 옮기겠다.



셋째,

**를 빼앗는 활동에서 그동안 나의 생활이 보였다.

답은 알고 있지만 행동을 하기 위한 추진력이 부족했고,

틀에서 벗어날 때 태클이 들어보면 주춤거리기에 바빴다.



앞으로 생각 중 걱정, 잡스러운 생각보다는 짧게 생각하고 행동으로 먼저 옮기며,

내가 하고 싶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



목표는 3급 공무원, 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