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3_HERE & NOW]

처음 올 때는 내가 지금

무슨 문제가 있는지 잊고 있었다.

여기 온 사람은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라는 게 와닿는다.

내가 좋은 사람이길 원하면서

가면을 쓰고 이중적으로

살아온 거 같다.

솔직하게 자신들의 문제를

드러내야 바뀌기 시작할 수

있는 거 같다.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오늘 상담하면서 순간 순간

나의 과거를 떠올리면서

내가 얼마나 쓰레기 같은 삶을

살았는지 반성도 많이 되었다.

내가 가진 능력에 대해

한계를 두지 말고 과거에서

교훈을 얻고 어떻게 하면

내가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겠다.​

함께한 분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내가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내가

예전 5년 전 왔을 때보다 많이

성장한 거 같아 뿌듯하고

내가 대견스럽기도 하고,

지난 5년을 돌아보니 지금의

나의 변화에 대표님께 진심으로

너무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