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문제가 해결될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다는 걸 알면서

지금은 한 발이지만 조금씩 더 나아가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대화의 문제를 조금 더 풀고 싶고

남편과의 대화의 방법을 더 찾고 싶습니다.

또한 제가 바로서야 남편을 바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도 깨달았습니다.

저도 공부를 많이 해야겠습니다.

쉼도 가져야겠습니다.

좀 더 세세하게 의논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다들 문제들을 안고 있지만 내 자아가 생기면

그래도 조금씩 고쳐나갈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